'중증장애인 명의' 은행 대출·가전제품 렌탈 후 되판 2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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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충청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작성일25-03-21 08:57 조회80회본문
(광주=뉴스1) 최성국 기자 = 중증지체장애인 명의로 은행 대출·휴대전화 개통·가전제품 렌탈 서비스 되팔이로 돈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.
광주지법 제11형사부(재판장 김송현)은 영리유인, 중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 씨(27)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.
A 씨는 올해 1월 초 공범들과 함께 중증지체장애인인 피해자 B 씨를 영리 목적으로 유인한 뒤 사기 대출·휴대전화 깡·가전제품 렌탈 등을 통해 1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. 1월 21일부터 2월 8일 사이 광주 주거지에서 피해자를 감금 폭행하고 물구나무서기, 엎드려뻗쳐 등 각종 가혹 행위를 한 혐의로도 기소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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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1] https://www.news1.kr/local/gwangju-jeonnam/5723952